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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Hot한 보험시장 키워드
작성자 : 서병남 게시일 : 2022/06/27 조회수 : 295
** 인스밸리에서 월간 인슈어런스 2022년 7월호에 제공한 칼럼입니다.

전체 보험시장의 규모가 코로나, 금소법 시행, 경제여건 변화 등으로 인해 예년 같지 않은 상황에서도 일부 상품에 대한 경쟁과 반응은 심상치 전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각 보험사마다 집중해서 경쟁하고 있는 주요 보험상품들의 키워드들은 다음과 같다.

● 암보장의 New Keyword 유사암
갑상선암으로 대표되는 유사암은 예전에는 흔히 일반암이라고 하는 암과 같은 보장을 하다가 발생빈도가 많아지면서 보험사들이 손해율에 문제가 생기면서 일반암과 분리되어 보장금액이 줄어든 보장이다.
암에 비해 관심과 비중이 크지 않다가 최근 유사암의 보장금액의 크기와 가입 시 일반암과의 비율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보장이다.
일반암에 비해 보험료가 비싸지 않으면서 발생 확률이 커지다 보니 상품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보장으로 등장하고 있는 것인데, 한 때 과열 경쟁으로 보일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가 높은 손해율로 보장금액이 다시 하향 안정화 되었는데, 최근 다시 고액보장 경쟁이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보통 1천만원에서 많아야 2천만원 정도까지 보장하던 것이 최근 일부 보험사들의 경우 최고 5천만원까지 보장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유사암을 가입하려면 보장의 속성상 대부분의 경우 일반암을 같이 가입해야 한다. 즉 유사암 2천만원을 가입하려면 보통 일반암도 2천만원 즉 1:1의 비율로 가입해야 하는데, 일반암의 경우 보험료가 유사암에 비해 10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어서 보험료 부담이 된다. 일반암도 같이 꼭 가입하는 경우라면 상관이 없지만 일반암은 충분히 가입되어 있고, 유사암만 추가하려는 경우에는 필요 이상의 보험료가 부담이 되는 것이사실이다. 보통의 경우 일반암과 유사암의 가입비율이 1:1인 경우가 많은데 최근 일부 보험사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율을 1:10으로 조정한 경우도 있다. 즉 유사암 2천만원을 가입하려고 하면 일반암은 2천만원이 아니라 2백만원만 가입해도 되는 것이다.
유사암의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이러한 보장금액을 높이고 암과의 가입 비율의 조정 등이 같이 진행되고 있는데, 최근 가열 조짐이 이루어지면서 조만간 다시 예전처럼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새로운 암치료 대응법: 표적항암 + 카티
2-3년 전부터 보험상품에 반영되기 시작한 표적항암은 최근 암보장에 있어서 중요 보장 중 하나가 되었다. 고가의 항암치료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여전히 보장금액 크기와 관련된 보장금액 한도 경쟁이 치열하다.
암에 대한 치료가 진단, 수술, 입원 등의 치료는 보통 국민건강보험에서 급여 지원이 확대되고 암보험 가입이 늘면서 어느 정도 대응이 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암치료가 입원보다는 통원을 많이 하면서 다양한 항암치료를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 특히 갈수록 새로운 항암치료가 생기면서 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새로운 항암치료는 새로 등장하면서 대부분 고액의 치료비용이 드는 경우가 많다. 표적항암치료의 경우도 한번 치료비용이 수백만원이 드는데 보통 한두 번이 아니라 10번 가까이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고액의 표적항암치료보장 가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일부 보험사에서 또 다른 항암 치료 중 혈액암 관련 치료 중 하나인 카티항암치료에 대한 보장을 새로 시작하였다. 아직까지 많은 보험사가 보장하는 것은 아니고 일부 보험사에 한해서만 보장하고 있는데 이 보장도 표적항암과 같이 전체 보험사로 확산될 지 여부가 주목된다. 혈액암 치료에 한정되어 있는 대신 보험료가 매우 저렴하여 표적항암을 가입하면서 같이 가입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5천만원을 보장하는데 보험료는 2-300원에 불과하다.

● 보험상품 선택의 핵심 진단보장
여전히 중요 질병에 대한 진단 보장은 상품을 선택하는데 여전히 가장 중요한 보장 중 하나다. 진단보장은 수술, 입원 등의 치료 처치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의사의 진단만 있으면 바로 보장이 되다 보니 그 동안 암보장 등에서 많이 활용되어 왔다. 즉 의사의 진단만으로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받아서 치료비용과 각종 기회비용 등을 처리할 수 있어서 활용가치가 높은 보장이다.
이러한 진단보장은 암과 더불어 3대질병진단으로 불리는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주로 관건이 되고 있는데 과거 뇌출혈, 뇌졸중 보장 경쟁에서 최근에는 그 동안 보장의 사각지대에 있던 부정맥 등의 보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일부 보험사에서는 큰 3대질병만 진단 보장을 하는 것이 고혈압, 당뇨 등 조금 더 세부적인 질병 등으로 진단보장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여서 앞으로도 보험상품을 선택 시 진단보장은 여전히 중요한 선택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범위가 확대 된 간병인 보장
간병은 최근 가장 핫한 보장 중 하나이다.
한 때 치매 보장이 유행처럼 진행되어 간병보험=치매보험으로 관심을 끈 경우도 있었는데,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간병보장은 치매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아프거나 사고로 다쳐서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 간병인 사용과 관련된 지원을 바로 받을 수 있는 보장으로 핵가족화 등으로 갑작스런 입원으로 가족 중 누군가가 간병을 할 수 없을 때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보장 중 하나다.
보험사에 따라 간병인 사용 시 제휴되어 있는 간병업체를 연결해 주고 비용을 부담해 주는 간병인지원일당 보장을 하는 경우와 간병인 하루 사용 시 하루 당 10만원에서 최고 15만원까지 보장하는 간병인사용일당 등을 보장하는 경우로 나뉘어 현재 보장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 간편유병자 상품도 늘어나고 실제 가입자도 크게 늘어나면서 간병인보장에 대한 관심과 가입도 같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앞으로 이러한 간병인보장에 대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 범위를 넓혀가는 간편유병자보험
간편유병자보험은 최근 보험사들의 경쟁이 가장 치열한 상품 중 하나이다.
예전과 달리 일반 종합보험에 가입하는 고객들도 절반 이상이 병력 등으로 바로 가입이 되지 않고 인수심사 절차를 거쳐서 결과에 따라 가입이 거절되거나 일정 기간 보장되지 않는 부담보 또는 보험료 할증 등을 통해 가입이 이루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러다 보니 어느 정도 나이와 병력이 일부 있어서 일반 종합보험 가입이 쉽지 않은 대상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고객들을 위해 보험료를 일부 높이지만 가입 절차를 대폭 완화하여 가입을 쉽게 하면서 보장도 일반과 차이가 없거나 일부는 더 많이 보장을 하면서 전체적으로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다.
간편유병자 상품도 3.2.5 에서 3.3.5, 최근에는 3.4.5 등의 상품으로 확대되고 있는데, 보통 3.2.5는 3개월 이내 의사 진단 소견 여부, 2년 이내 입원수술 여부, 5년 암 발생 여부 등을 물어서 여기에 해당이 되지 않으면 별도 심사와 부담도 할증 없이 바로 가입이 가능한데, 여기서 가입 조건을 2년 이내 입원수술 여부를 3년 또는 4년으로 늘리고 5년 이내도 암 외에 일부 질병을 추가하여 질문을 하여 가입조건이 조금 강화되었지만 반대로 보험료는 3.2.5보다 더 저렴한 3.3.5와 3.4.5 등의 상품이 새로 등장하여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3.3.5와 3.4.5 등의 상품의 판매가 더 많아지고 있다.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 입장에서 본인이 조건이 3.2.5 보다 3.3.5 또는 3.4.4 가 된다면 굳이 3.2.5 가입 보다는 3.3.5나 3.4.5 가입이 보험료가 저렴하여 더 유리하다.

이러한 이유로 각 보험사들도 기존 3.2.5 상품에서 3.3.5와 3.4.5 일부 보험사는 3.5.5 등의 상품으로 점차 더 확대되어 상품을 늘리고 있는 중이다.

● 보장보험의 다크호스 운전자보험
올해 4월 상품 개정 이후 보험사 특히 손해보험사들이 가장 크게 신경을 쓰고 있는 상품 중 하나는 운전자보험이다.
보험사 입장에서도 내년 회계제도 변경과 관련하여 가장 효과를 볼 수 있는 상품으로 손해율 관리와 상품가치평가에서 가장 좋은 상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고객 입장에서도 운전 연령이 늘어나고 운전자도 늘어나고 있어서 자동자보험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것이 많아서 운전자에게 운전자보험은 필수적인 상품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 환경이 변화하면서 스쿨존 사고 대비 등을 위한 민식이법 등의 영향으로 예전에 비해 운전자 처벌 조항이 다양해지고 강화되면서 이러한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여기에 운전자보험은 다른 상품과 달리 예전에 비해 최근 상품이 보장금액도 더 크고 보장범위도 환경변화 등으로 인해 더 넓어지면서 예전 가입한 운전자 있어서 추가 보장이 필요한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서 운전자보험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스밸리 서병남대표(suh4048@InsVall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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